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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3년 정선 30초 광고제' 시상...'정선의 이야기' 대상

기사입력 : 2023년12월08일 14:20

최종수정 : 2023년12월08일 17:01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은 8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광고제는 '정선에서 웰니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2023년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 시상식.[사진=정선군청] 2023 2023.12.08 onemoregive@newspim.com

군은 출품작 27개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 등 총 16팀을 선발했다.

수상작은 16개로 김경식 감독의 '정선의 이야기'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정선군의 보배인 지역주민을 공간에 함께 담은 이야기와 정선군이 추구하는 가치를 알리는 김경식 감독의 작품은 아이디어, 주제 연관성, 촬영, 편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수철 감독의 '정선으로 뒤집다'가 최우수상, 이영원 감독의 '정선 쓰리픽스 챌린지-함백산, 백운산, 민둥산 정상 당일치기', 서정원 감독의 '모든 선이 만나는 곳, 정선', 김영수 감독의 'All Dal Wellness in Jeongseon', 신지현 감독의 '엄마의 추억을 찾아 떠나는 정선여행'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고싶다 정선아'광고제에 수상한 작품은 정선군 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2월부터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선의 이야기', '정선으로 뒤집다'가 각각 공개되며 내년 1월부터 월 1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에서 나고 자란 이들뿐 아니라 정선 밖에서 정선을 보는 이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이번 광고제를 통해 우리 정선군이 치유관광의 대명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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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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