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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샤이니 민호, IOC 최초 '올림픽 프렌즈' 위촉

기사입력 : 2023년12월01일 10:54

최종수정 : 2023년12월01일 10:55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배우 이동욱과 가수 샤이니 민호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첫 번째 '올림픽™ 프렌즈(Olympic™ friends)'로 선정됐다. 올림픽™ 프렌즈는 선수가 아닌 유명 인사들이 올림픽 무브먼트에 동참해 올림픽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IOC가 신설한 프로그램이며 전 세계에서 최초로 이들이 선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프렌즈에 선정된 배우 이동욱.


이동욱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와 패럴림픽 성화 주자로 활동하며 IOC와 인연을 맺었고,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K-컬쳐를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배우이자 1700 만 명의 팔로우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인 점이 올림픽™ 프렌즈에 선정된 이유로 알려졌다.

가수 샤이니 민호. [사진 = 소속사]

최고의 K-팝 아이돌인 샤이니의 민호는 평소 만능 스포츠맨으로 방송에서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당시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함께 올림픽 성공 개최와 여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응원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올림픽™ 프렌즈로서 그들의 첫 번째 미션은 내년 1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홍보이다. 이동욱은 12월 4일 대회 50일을 앞두고 열리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명예 자원봉사자로, 샤이니 민호는 다음 날인 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의 성화주자로 활동을 시작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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