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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대표 위원장 "강원 2024 청소년 올림픽, 성공 개최 최선"

기사입력 : 2023년11월27일 16:55

최종수정 : 2023년11월27일 17:02

문체부, 최종구 강원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선임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이 합류, 전열을 정비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종구 신임 대표 위원장을 필두로 스포츠·경제계 인사들이 모인 조직위원들에게 성공 개최를 위한 최선의 협력을 부탁했다.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표 위원장 및 자문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최종구 신임 대표 위원장, 조직위, 문체부, 강원도 관계자 17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대회 경과보고 및 성공개최를 결의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표 위원장 및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최종구 대표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27 mironj19@newspim.com

이날 유인촌 장관은 "오늘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나 조직위원회 최종구 위원장님께 감사를 여러 배로 드려야 할 것 마음을 다해서 고맙다"면서 자문위원으로 참여해준 여형구, 김기홍, 김재열, 김창범, 이동근, 정만기 위원과 정광열 강원특별자체도 경제부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두달 남짓 동계 청소년 올림픽까지 남았는데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신다. 지난 여름 잼버리 국제대회 이후에 처음 치뤄지는 대회라서 관심도 많고 성공적으로 치루어지기를 마음 속으로 바라신다. 특히 대통령께서도 여러 번 다시 한 번 실패하지 않도록 당부 말씀을 여러 말씀을 하셔서 최종구 위원장님과 자문위원님들 모셔서 대회 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자문위원님들이 각 분야의 대표하는 분들로서 대회 성공 위해서 가감없는 조언을 해주셔야겠다고 생각한다. 여형구 위원, 김기홍 위원님은 평창 동계 올림픽 경험이 있으시니 꼼꼼히 경험을 바탕으로 짚어주시길 부탁드린다. 아무래도 청소년 올림픽이라 일반 성인 올림픽처럼 큰 축제나 외적으로 화려하고 이런 것보다는 청소년들의 도전, 모험, 교육에 의미를 더 많이 두고 있다. IOC 자체에서도 가능하면 소박하게 해달라 개폐회식도 너무 화려하게 하지 말고 준비하는 쪽에선 그럴 수가 없긴 한데 오히려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올림픽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이번 올림픽의 의미와 성격을 설명했다.

또 "정·재계 대표해서 다 자문해주시는 거라서 예산 문제나 후원 문제 힘든 과정에 일들이 생기면 많은 역할 해주실 것으로 부탁드린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본다 내일 성화봉송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한다. 홍보도 하고 이벤트를 만들자 해서 규모가 있는 성화봉송 릴레이식을 내일 하게 된다. 공식적으로 위원장님도 처음 등장하시는 거니까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 시작한다는 사인을 주는 날이 되지 않을까 한다. 차질 없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다짐과 더불어 조직위를 격려했다.

최종구 신임 대표 위원장은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국민들에게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IOC에서 하는 올림픽 행사로서 중요한 대회"라며 "중책을 맡겨 주셔서 어깨와 마음이 무겁다. 그러나 장관님이 얼마 전에 뵀을 때도 이 붉은 색 점퍼를 입고 계셨고 계속 열정을 보여주셨다. 김철민 위원님 등 오랫동안 헌신적으로 조직에 힘써오신 것으로 안다. 덕분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청소년 동계올림픽은 성인 올림픽과 또 다른 가치가 있다. 경쟁하기보다 젊은 사람들의 교류, 어우러지는 장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대회 성격을 감안할 때 그만큼 격식 있는 대회가 돼야 한다고도 본다.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 모든 분들과 마지막까지 부족한 점이 없나 하나하나 살펴보고 바로 잡도록 하겠다. 국민적인 관심사가 고조되지 않고 있는데 남은시간 열심히 해서 나중에 좋은 대회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표 위원장 및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최종구 대표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1.27 mironj19@newspim.com

현 한국무역협회 상근 부회장 직을 맡고 있는 정만기 자문위원은 "최종구 대표 위원장이 오시면서 이상화, 전종오 선수와 함께 선수 출신과 관료 출신이 힘을 합쳐서 민관이 보완적으로 함께 가는 것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면서 "겨울에 관광객들이 강원에 늘어나는 시기. 동남아, 중국 지역에 충분히 홍보가 돼서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호텔 같은 숙박업소 같은 곳이 모자라지 않게 준비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잼버리 일도 있었지만 아주 좋은 일이 사소한 미비 때문에 부정적인 흐름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행사를 빛나려고 하기보다는 불편한 사고를 해소하는 게 중요하고 좋은 걸 부각시키려다 사소한 걸 망가지지 않게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본다. 경제계가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또 "인천공항공사와 협의해 입국하자마자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데스크를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인 김창범 위원은 "청소년들 올 때부터 부모들도 걱정 많이 하고 출발하는 곳부터 어떻게 잘 해주느냐도 중요하다. 강원도 들어오기 전 비자부터 시작해서 출입국 관리본부 외교부 재외공관 통해 안내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신속히 비자 안내 등 상황이 생겼을 때 주한 대사관들과 협조가 굉장히 중요했다 잼버리 때 초동 단계에 그 부분이 우왕좌왕해서 힘들었던 면도 있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유병진 대한체육회 부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두 번째는 참가자들에게 숙식, 세 번째로 경기 여건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평창이 동계올림픽 잘 치르고 나서 동계 관계자들은 평창 얘기를 하고 가고 싶어한다 평창같은 붐업이 되고 이번 기회에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평창, 강릉, 영동지방 관객들이 관중이자 서포트할 수 있께 그분들을 경기장으로 유인하는 계기가 생겼으면 하고 학생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표 위원장 및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최종구 대표 위원장 및 신임 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날 최종구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표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전략실장, 여형구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기홍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처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등 7명의 신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2023.11.27 mironj19@newspim.com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의 명예라고 생각하고 있다. 시설 기준부터 안전에 대한 것까지 IOC 기준을 부합해 준비 중이다. 하드웨어적으로는 잘 준비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아직 미흡하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흥에 옴직이는 사람들인데 아직 흥이 미치지 않았다. 그동안 외연이 아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붐이 확 생겨야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오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70여개국 2900여명의 유소년이 참가하며 7개 경기, 15개 종목으로 치른다. 전 국가대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사격 선수 전종오가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뛰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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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4%·국민의힘 3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양당의 격차는 13.1%포인트(p)로 벌어졌다. 한때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18~29세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4%로 직전 조사 대비 0.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3%로 직전 조사 대비 0.5%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10 ace@newspim.com 조국혁신당은 3.9%에서 4.0%로 0.1%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2.0%에서 1.9%로 0.1%p 하락했다. 진보당은 1.2%에서 0.8%로 0.4%p 떨어졌다. 기타 다른 정당은 1.5%에서 3.5%로 2.0%p 올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7%에서 7.2%로 1.5%p 줄었다. '잘모름'은 0.7%에서 1.0%로 0.3%p 올랐다. 연령 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만 18~29세는 민주당 55.8%, 국민의힘 24.2%, 개혁신당 6.5%, 진보당 1.5%,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0% 등이다. 30대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0%,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9.3%, 지지 정당 없음 7.4% 등이다. 40대는 민주당 6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0%,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6.5%, 잘모름 0.6%다. 5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0.5%,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1.4%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2.3%, 민주당 39.8%, 조국혁신당 7.5%, 개혁신당 0.6%,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4.3%, 잘모름 2.2%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6.3%,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4.8%, 지지 정당 없음 7.9%, 잘모름 1.3% 등이다. 지역 별로는 보수 지지자가 많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34.6%,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2.7%, 진보당 1.6%,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9%, 잘모름 1.0%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3%,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4.0%, 지지 정당 없음 7.6%, 잘모름 0.9%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2.0%, 국민의힘 27.0%,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6%, 기타 다른 정당 4.7%, 지지 정당 없음 12.2%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61.6%, 국민의힘 27.7%, 조국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9%,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7.8%, 잘모름 1.3%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4.8%, 민주당 36%,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9%, 기타 다른 정당 3.0%,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0%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2.1%, 국민의힘 23.2%,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1.2%,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2.9%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37.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2%,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6.6%, 잘모름 0.6%다. 여성은 민주당 48.9%, 국민의힘 31.5%,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7%,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5.2%, 지지 정당 없음 7.7%, 잘모름 1.3%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한계허용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대남들은 국민의힘 지지, 이대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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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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