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부지사, 정준희·썬킴과 온라인교육포털 참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주제로 토론... 누구나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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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바로알기 안내 포스터. [사진=경기도북부청] 2023.11.27 atbodo@newspim.com |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언론학자·방송 토론프로그램 사회자인 한양대 정준희 교수와 방송인·교육자인 썬킴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대중 교육에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해 네 남자의 대화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바로 알기'란 제목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제작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했다.
이들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 100분 토론 진행자 정준희 교수, 역사전문가 썬킴 교수다.
강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란 무엇인가? ▲미리 만나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시군별 발전 전략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상황과 Q&A 등 약 15분 정도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정준희 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은 저성장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응원하겠다."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응원했다. 썬킴 교수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빈 도화지와 같아 뭐든지 그릴수 있다."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기대감을 밝히며 경기북부라는 도화지를 채울 수 있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 함을 강조했다.
'경기도 지식'은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무료 평생학습포털서비스로 3백만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해 외국어, 자격취득, 생활 취미 등 9개 분야 총 1,700여 개의 온라인 평생 학습 강좌를 365일 상시 운영 중이다. PC, 스마트폰을 통해 '지식' 누리집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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