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특산물 활용 음식 발굴… 장단삼백 우수성 홍보
전문 대중성, 조리 과정 등 심사… 최종 11개 팀 시상
파주장단콩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25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파주시] 2023.11.24 atbodo@newspim.com |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장단콩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장단콩요리 경연대회는 파주시 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단삼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발굴하여 파주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25일 임진각광장에서 열리는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135개 팀 중 1차 서류심사인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당일 현장 라이브 경연을 통해 전문대중성, 조리 과정, 맛, 작품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입선 작품 전시관이 운영되며, 장단콩요리대회 수상작품 시연회 및 시식회, 장단콩요리 무료 체험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에서 요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연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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