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금융시장 전망 공유 및 아트테크 인사이트 제공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KB증권은 지난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GWS(GOLD&WISE SUMMIT)본부 우수 고객을 초청해 프라이빗 세미나인 'GWS Four Seasons 아트&인베스트먼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GWS본부는 지난해 5월 KB증권의 UHNW(Ultra High Net Worth, 초부유층) 고객 자산관리 집중을 위해 신설된 조직이다. GWS는 KB금융그룹 PB브랜드인 GOLD&WISE의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초부유층 자산 관리의 최고(SUMMIT)'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KB증권 본사] |
GWS본부는 초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고객 맞춤형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비금융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올해 매분기 'GWS Four Season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분기에는 부동산시장 트렌드 및 세제 변화 특강 세미나 '2023 부동산 인사이트'를 진행했다. 2분기에는 클래식 공연, 3분기에는 국제아트페어 초청 행사를 선보였다.
이번 4분기에는'아트&인베스트먼트'를 테마로 2024년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과 각 섹터별 투자전략에 대한 KB증권의 하우스뷰(House View)를 공유하는 한편, 많은 부유층 고객이 관심을 갖고 있는 미술시장, 아트 컬렉팅 및 모의경매 등에 관련한 강연을 통해 아트테크(Art tech)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재옥 KB증권 GWS본부장은 "올해 'GWS Four Seasons'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투자 관련 콘텐츠뿐만 아니라 비금융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프라이빗 콘서트 및 전시회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