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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넷마블, '1회적이 아닌 지속적인 턴어라운드가 필요' 목표가 57,000원 - 유안타증권

기사입력 : 2023년11월13일 08:49

최종수정 : 2023년11월13일 08:49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13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1회적이 아닌 지속적인 턴어라운드가 필요'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7,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1.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넷마블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넷마블(251270)에 대해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4위(11/10) 기록 중인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4분기 전체로 매출 반영되고, 동사 스톤에이지 IP로 10/26 출시한 ‘석기시대: 각성’이 중국 iOS 게임매출순위 13위 기록 중인 반면, 4분기 신작부재에 따른 마케팅비 감소로 영업이익 흑자전환 기대. 동사는 해외 매출비중이 높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면 그만큼의 마케팅비도 많이 지출해야 하고, 스핀엑스 영업권상각비가 분기당 약 4~500억원 계상되고, 3분기말 기준 약 1.5조원 (추정)의 순차입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비용 등 고정비용이 높음.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위해 중국 등 큰 규모의 글로벌 신작 흥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임'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3Q23 매출액 6,306억원(YoY +9.2%), 영업손실 -219억원, EBITDA 245억원(YoY +17.8%), 지배순손실 -190억원 기록. ‘세븐나이츠 키우기’(9/6), ‘신의 탑: 새로운 세계’(7/26) 흥행으로 매출 및 영업손실 폭을 줄였지만, 흥행한 신작 매출이 3분기에 일부만 반영된 반면, 신작 출시로 인한 마케팅비 증가로 시장기대치 하회. 동사 매출 중 약 25%를 차지하는 소셜 카지노 게임시장의 성장둔화 및 동사 보유 투자자산 들의 가치하락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57,000원으로 하향 조정'라고 밝혔다.


◆ 넷마블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82,000원 -> 57,000원(-30.5%)

유안타증권 이창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7,000원은 2023년 03월 16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82,000원 대비 -30.5% 감소한 가격이다.


◆ 넷마블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5,846원, 유안타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7,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5,846원 대비 2.1%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한화투자증권의 78,000원 보다는 -26.9% 낮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넷마블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5,84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7,375원 대비 -17.1%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넷마블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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