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감·세수확충 위한 방안·자구책 제시
시민 불편 최소화하도록 세심한 고려 당부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예산절감과 세수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자구책 제시 등 '재정위기 특별대책 1차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재정위기 특별대책 1차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의정부시] 2023.11.10 atbodo@newspim.com |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단장인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일 실무회의에서 제시된 안건 중 공유재산 정비 등 43건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2차, 3차 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희정 자치행정국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며, "재정 건전화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히 고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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