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소방서는 9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영월소방서, 소방의 날을 맞아 표창 수상식 모습.[사진=영월소방서] 2023.11.09 oneyahwa@newspim.com |
이날 1부에 진행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유영운 소방경(산솔면119센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이재열 소방위, 오현석 소방장, 최남희 옥동초 교사, 김홍일 한국자재산업 대표 등 29명이 소방청장상, 강원도지사상, 영월소방서장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2개조로 나눠 전국민 화재예방과 지역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방차량 퍼레이드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영월서부시장, 영월종합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 및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정대옥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 노력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단체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 소방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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