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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기시다, 17일 美 스탠퍼드대 함께 강연 조율중"

기사입력 : 2023년11월08일 23:30

최종수정 : 2023년11월08일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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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함께 강연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하는데, 이중 후반 일정 중 하나로 스탠퍼드대 강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차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잇달아 방문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두 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2023.10.21 mironj19@newspim.com

보도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한일·한미일 협력에 대해 설명하고,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이 불법 사이버 활동으로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얻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미일 사이버 대책 강화를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반도체를 포함한 중요 광물의 공급망 구축과 인공지능(AI)을 둘러싼 한미일 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연은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와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의 APEC 참석은 취임 후 처음이다. 오는 15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APEC 최고경영자(CEO) 투자 신고식과 환영 리셉션 등에 참석하며, 이어 16~17일에는 정상회의 세션 등에 참석하는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APEC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한 후 20~23일에는 영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21일 런던에서 의회 연설을 하고, 22일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이 지난 5월 대관식을 한 이후 초청한 첫 국빈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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