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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저렴한 수수료 현실화...택시 서비스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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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택시기사들과의 간담회 개최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서비스 운영 방식과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편을 선언했다. 이번 결정은 금융감독원의 조사와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급 인사들의 독과점 지위 및 요금 체계에 대한 공개 비판이 이뤄진 가운데 나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7일, 수수료 체계 등 택시 서비스 전반에 대한 논의를 위해 오는 13일 택시기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택시 업계와의 상생적 협력과 일반 이용자뿐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며, 각계의 목소리를 지속 경청하겠다"며,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플랫폼의 수수료 수준이나 서비스 운영 방식에 있어 많은 지적을 받아왔는데, 국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 방식과 시스템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로고.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이어 "공공재적 성격이 있는 택시의 특수성을 감안해 택시 기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저렴한 수수료 체계를 구체화 및 현실화시키겠다"며, "비판을 받아온 가맹택시 사업구조 역시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의 카카오 T 플랫폼 전반의 운영 방식을 전향적으로 변경, 특히 독과점 논란과 관련해 다른 택시 플랫폼들에게 카카오 T 플랫폼을 개방하는 등 국민들의 이동의 질을 높이고 상생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연내 의견 수렴을 완료한 뒤 즉시 실행안을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재 자회사를 통해 가맹 택시 업체에 제공하는 수수료를 제외한 부분만 매출에 반영해야 하는데 로열티 전부를 매출로 잡아 약 3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국내 1위 택시 호출 플랫폼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는 상황에서 경쟁사 가맹 택시를 서비스에서 배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최근 심사보고서를 받았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현재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종사자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사자 업무 환경 개선, 택시 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 등의 여러 상생 협력 활동도 더욱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카카오라는 울타리를 넘어,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환골탈태해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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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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