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채현 수의사 반려견 강연에 큰 호응
박형덕 시장 "반려가족 행복도시 조성"
동두천시에서 2023년 '반려동물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3.11.07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2023년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바우라움 주관으로 지난 5일 열린 행사는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려가족 250가구가 참여해 열띤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물 행동치료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는 강연에서 반려견의 문제점과 궁금점에 대해 질의 응답 시간을 거쳐 청중과 소통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만들어 우리 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보호자도 반려견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펫 티켓 보험과 반려견 건강보험 상담, 인증사진 촬영 , 플리마켓 등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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