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하나되는 축제
김동근 시장, 내빈들과 시투 등 참여
김동근(가운데) 의정부시장이 제2회 의정부시장배어울림 슐런대회에 참여해 직접 경기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11.03 atbodo@newspim.com |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 되는 '제2회 의정부시장배어울림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장애인부 개인전과 비장애인부 개인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부 단체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내빈들과 시투에 참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장애인들과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은 "슐런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슐런 종목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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