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가 위례신도시(하남권역) · 감일지구의 고교 입학 정원 증대에 따른 교실 부족 문제를 해결키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국민의힘 하남시당협, 위례·감일지구 교실부족 해소 앞장[사진=국힘 하남시 당협] 2023.10.29 |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 이창근)은 최근 당협 사무실에서 이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윤태길 도의원(교육행정위), 한근수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 정인재 하남교육지원센터 센터장,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담회를 가졌다.
위례·감일지역은 신도시 개발 당시 수용 인구 추정은 물론 이에 따른 학생 수요 예측도 현재의 상황과 비교했을 때 오차가 매우 커 내년도 고교 입학 정원이 130여명 초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오는 2032년까지도 고교 입학 정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창근 위원장은 "당장 내년도 고교 교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위례·감일 각 지역에 있는 고교의 증축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위례·감일 지역의 고교생 초과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교 신설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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