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산재 장애인 6년간 30.4% 급증…지원예산은 제자리걸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원식 민주당 의원, 고용부 제출 자료 분석
상·하지 절단, 척추손상 장애 6년간 3만명 발생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산업재해 장애가 최근 6년간 급격히 늘었지만, 지원예산은 제자리걸음을 거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6년간 산업재해로 인해 장애등급을 받은 산재 장애인 수가 30.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기준 3만2937명이던 산재 장애인은 6년간 지속 증가해 지난해 기준 4만7341명에 달했다. 6년간 누적 23만8714명에 이른다.   

[자료=우원식 의원실] 2023.10.26 jsh@newspim.com

산재장애인 중 상·하지가 절단되거나 척추가 손상된 중증 장애인 또한 연평균 4950명을 꾸준히 유지하며 6년간 2만9698명이 발생했다. 전체 산재장애인 중 더 이상 근로를 하기 힘든 중증 장애인이 10% 이상 된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고용부는 "안전관리 강화와 의료 발전으로 사망률은 감소하지만, 산재 인식 개선과 노동자 수 증가로 산재 발생 건수와 장애 인구 숫자는 증가하고 있다"면서 "직장으로 복귀하지 못한 산재환자는 생계곤란 등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재노동자들의 고용보장, 사회 복귀 등 다양한 사회 참여 욕구가 증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용부는 산재장애인들에게 최첨단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해 장애인 삶의 질을 지원하는 고기능성 직무지원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원 대상자 대비 실제 지원 비율은 연평균 7.8%에 불과했다. 예산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 

고용부는 "연구개발기관인 재활공학연구소의 한정된 예산 및 증액 미비로 인해 지원비율이 낮다"고 밝혔다. 연구소 출연예산은 올해 기준 34억1700만원으로, 2020년 대비 2억원가량 소폭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에 따르면 고기능성 직무지원 보조기구는 직업 복귀를 목적으로 산재장애인의 장애유형, 근무장소 특성, 업무형태 등을 고려해 설계·제작하는 재활보조기다. 주로 상·하지 절단 및 척추 손상 산재장애인 중 직업 복귀가 가능한 자에게 한해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병의 치료와 재활을 통한 일상행활 복귀를 돕는 '일반형'의 경우에는 대당 가격이 높지 않지만, 절단·마비 등 산재장애인에게 손실된 운동 능력을 복원시키고 직업복귀 지원이 목적인 직무지원형의 경우에는 최대 1억원가량의 고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상임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청소년·양육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8.08 leehs@newspim.com

이와 관련해 고용부는 "직무지원형의 경우 유압식 및 전자동 제품은 전량 외산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재활보조기기의 국내 연구개발의 필요성과 관련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우원식 의원은 "산업재해로 인한 중증 장애자가 늘어나는 추세에도 관련한 지원예산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업재해 자체에 대한 예방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한 사고 피해자에게 제대로 된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