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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당무 복귀 임박' 이재명, 가결파 축출보단 '단합' 강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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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이후 줄곧 '함께·통합·희망' 강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압승 후 '가결파 색출론' 잦아든 모양새
"민주당 제1과제는 민생과 당 내부 통합"

[서울=뉴스핌] 지혜진 윤채영 기자= 단식 종료 후 회복치료에 전념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주 중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대표가 비명(비이재명)계 색출보다는 단합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뉴스핌 취재 결과 이 대표는 당무 복귀 후 통합과 단합의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또 총선기획단, 인재영입위원회 등을 꾸려 총선 채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발산역 부근 공원에서 열린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유세에서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사진] 2023.10.09 yym58@newspim.com

한 당대표실 관계자는 "통합을 강조할 것이다. 가결파 색출은 안 한다. 안 한다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다. 그럴 생각이 없다"며 "(가결파 색출은) 비주류의 생각이다. 이 대표가 한 번이라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나. 이번 건 말고도 그전에도, 단 한 번도 그런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 대표는 항상 탕평 인사를 했다. 지금 정무직 중에 원래부터 알던 사람이 몇이나 되나"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당대표실 관계자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서 '단합'을 두번이나 이야기한 걸로 봐선 가결파를 축출하지 않을 것 같다"며 "(당과 다른 목소리를 낸 이들은) 시스템 공천을 통해 자연스럽게 국민과 당원들이 가릴 것"이라고 말했다.

퇴원 후 이 대표가 줄곧 강조해온 메시지는 '함께'와 '통합' 그리고 '희망'이다.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앞에서 강서구청장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던 이 대표는 약 5분가량의 짧은 연설에서 '함께'라는 표현을 4번 사용했으며 '희망'은 2번 언급했다. 또 단결과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부족하고 억울한 것이 있더라도 잠시 제쳐두고 저 거대한 장벽을 우리 함께 손잡고 넘어가자"며 "서로 손잡고 단결해서 단합해서 국민의 위대함을 역사가 진보하는 것임을 우리 함께 증명하자"고 호소했다.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일 진교훈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자 이 대표는 재차 단합을 언급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단합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가겠다"고 적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직후 과열됐던 당내 분위기도 사그라든 모습이다. 당 최고위원들은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직후 입장문을 통해 "가결 투표는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해당행위"라며 가결파 의원들을 향해 날을 세웠다.

그러나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되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민주당 후보가 17.51%p로 압승하면서 당내 '가결파 색출론'은 잦아든 모양새다.

박성준 대변인은 지난 13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제1과제는 역시 민생이고 당 내부 통합이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지금은 무능하고 폭력적인 정권에 맞서 민생을 챙기고 한마음, 한뜻의 통합을 강조하는 게 급선무"라며 "이제 국민의 민생을 위해 정권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다. 우리가 분열하면 특히 윤석열 정권에 반사이익을 제공하는 것이기에 통합과 단합에 대한 당부가 있었다"고 밝혔다.

서영교 최고위원도 지난 13일 MBC라디오에서 "해당행위라고 지적은 했지만 지금 이 시점에 가결한 의원들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서로가 소통해 나가면서 국민을 바라보고 일하기 위해 소통하면서 저희들이 해야 할 일을 뚜벅뚜벅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다만, 지도부는 국민응답센터에서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이상민·김종민·이원욱·설훈·조응천 의원을 징계해달라는 청원에 답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윤리심판원에 이들의 징계안이 회부될 수 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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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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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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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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