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이웃돕기 실천 일환으로 경기 평택시 진위면에 명절 선물세트와 쌀 기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풍제지는 회사가 위치한 경기도 평택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조손 및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보호 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명절마다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회사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성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생활필수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와 쌀을 평택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과 영속을 위해서는 지역 상생의 정신이 필요하며 그 실천의 일환으로 영풍제지는 지속적인 명절 이웃돕기 행사를 20여년 간 시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며, 영풍제지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사무소에 나눔 물품 전달하고 있는 영풍제지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풍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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