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김태기 중노위 위원장, 한화시스템 방문해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당부

기사입력 : 2023년09월19일 15:00

최종수정 : 2023년09월19일 15: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사 대표들과 간담회…노동관계 안정화 당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9일 노사분쟁 조정 우수 기업인 한화시스템을 방문해 지속적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소재 한화시스템 판교사업장을 방문해 노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동관계 안정화를 당부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KT&G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03.09 jongwon3454@newspim.com

한화시스템은 항공전자·우주, 지휘통제·통신, 종합군수지원,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 방위산업 기업이다. 최근에는 도심항공모빌리티 및 차세대항공우주 사업에도 진출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임금 협약과 관련해 단체교섭에 난항을 겪자 지난 7월 18일 중노위에 조정을 신청했다. 8월 7일 2차 조정회의에서 밤 12시까지 이어지는 집중 조정을 통해 노사가 자율적으로 합의하며 조정이 성립됐다.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K-방산의 대표기업인 한화시스템의 노동분쟁이 평화적으로 해결된 것에 노·사에 감사하다"며 "노사관계 안정을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장내 발생할 수 있는 개별적‧집단적 노동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ADR(대안적 분쟁해결 방안) 기반 자율적 해결 모델을 마련하길 바란다"면서 "노동위원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어성철 대표이사와 이성종 노조위원장은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