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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9.18~9.22)

기사입력 : 2023년09월16일 17:00

최종수정 : 2023년09월17일 09:08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

9월 18일(월요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법사위 전체회의(14시, 국회)
금융위원회,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 및 외은지점 영업활동상 제약요인 해소를 위한 대부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12시)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소문내기&릴레이 퀴즈 이벤트(배포시)
금융감독원, 카드사 점자카드 발급 관행 개선(12시)

9월 19일(화요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국무회의(10시, 정부서울청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제3기 금융산업 경쟁도 평가위원회(10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제3기 금융산업 경쟁도 평가위원회 개최(10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원회의(10시)
금융감독원, 3분기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실시(6시)
금융감독원, 증권·선물회사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 개최(9시30분)
금융감독원, 7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12시)
금융감독원, 새희망홀씨 지원 대상 소득 기준 완화·청년 우대금리 적용 확대(12시)

9월 20일(수요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서민금융지원 현장방문(10시, 서민금융진흥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14시, 정부서울청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산업 글로벌화 전문가 간담회(15시30분, 은행연합회)
금융위원회, 금융위원장 서민금융지원 현장방문(10시)
금융위원회, 퇴직연금 활성화 업무협약식(11시30분)
금융위원회, 단주매매를 통한 초단기 시세유인행위 투자자 유의사항(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 종료 후)
금융위원회, 제7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15시)
금융위원회, 금융산업 글로벌화 전문가 간담회 개최(15시30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11시30분, 63빌딩)
한국은행, 8월 생산자물가지수(6시)
한국은행, 2022년 공공부문계정[잠정](12시)

9월 21일(목요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자본시장조사단 출범 10주년 기념식(9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출범 10주년 기념식 개최(10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자본시장조사단 10주년 행사(9시, 정부서울청사)
금융감독원, 8월중 기업 직접금융 조달 실적(6시)
금융감독원, 제46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최종합격자 발표(배포시)
한국은행, 2023년 상반기 중 국내 지급결제 동향(12시)

9월 22일(금요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부담 등 완화 위한 '위부감사규정' 규정 변경 예고(6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권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10시, 관악구 신원시장)
금융감독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 실시(10시)
한국은행, 2023년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12시)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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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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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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