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부터 구매 가능..."노조파업 동안 추가 재개 노력할 것"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4일 퇴근시간대 경부선 부산행 KTX 중 2회 임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열차 승차권은 14일 오후 4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 홈페이지,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전광판에 열차 운행 중지 안내가 나오고 있다. 코레일은 파업기간동안 KTX는 68%, 새마을호는 58%, 무궁화호는 63% 수준의 평시 대비 운행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09.14 choipix16@newspim.com |
코레일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도노조의 파업 기간동안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열차 운행을 추가 재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파업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당일 재개될 수 있는 만큼 운행 현황을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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