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1927문화아트센터에서 공공·민간 역할 논의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조치원 1927문화아트센터에서 '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세종시 균형발전포럼 포스터.[사진=도시재생지원센터] 2023.09.12 goongeen@newspim.com |
'세종시 읍면지역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역할' 부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세종시의회 후원으로 열리며 이순열 시의장과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도시재생과 농촌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되는 세종시 내의 24개 거점시설 관리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공식적인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발제는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세종시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과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방안 사례' 및 '세종형 거점시설 운영관리 모델 개발' 등을 주제로 발표된다.
이어 세종시청 지역균형발전과장, 세종시의회 의원, 도시재생 현장 대표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세종시 읍면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신만수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행정·의회·현장·연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대한 관리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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