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는 지난 7월 개최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렛츠비씨(Let's Be Creative)'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7개 팀이 입상했다. 대상은 MZ세대 특화 상생투자 플랫폼 관련 아이디어를 기획한 서현주(22·고려대 미디어학부 4학년), 최윤아(22·고려대 경영학과 4학년) 학생 등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2개월 동안 열렸다. BC카드는 창의성, 타당성, 실현가능성, 수익성 등 5개 기준을 토대로 서류 심사 후 선정한 7개팀을 대상으로 신사업 기획 노하우를 보유한 임직원 멘토를 1대 1로 배정했다. 전담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기획안을 토대로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1개팀, 특별상 4개팀을 선정했다.
BC카드는 최종 선정된 7개 아이디어에 대해 내부 검토 절차를 거쳐 실제 사업화 할 계획이다.
이상준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최종 입상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고객 가치와 금융 경험을 혁신하는 신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가 지난 7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렛츠비씨(Let's Be Creative)' 시상식을 가졌다.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최종 입상 7개팀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BC카드] 2023.09.1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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