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서울시는 8일 오후 오세훈 시장과 전문가, 작가, 시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공원에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기획 디자인 공모작을 시민 공개하는 포럼을 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개최 했다.지난 5월 기획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접수된 55점 작품 가운데 최종 당선작 5점을 선정했으며 2025년에는 선정된 5팀을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선작에는▴김기영(㈜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오호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정영균(㈜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Patrik Schumacher(Zaha Hadid Architects) ▴Jean-Pierre Dürig(DURIG AG) 등에서 제출한 총 5개 작품이 선정 되었다. 2023.09.08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