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올인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잇이 기업 최고 책임자인 C레벨을 대상으로 '로우코드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Vivace 홀에서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웹페이지, 비즈니스용 앱 개발, 업무자동화,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코딩 없이 앱 개발이 가능한 로우코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비즈니스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클로잇은 아웃시스템즈와 함께 로우코드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자와 비 개발자 모두가 쉽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진정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영수 클로잇 대표. [사진=클로잇] |
클로잇은 로우코드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6월 로우코드 플랫폼 전문기업 아웃시스템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노코드·로우코드 인재양성을 위해 한남대를 비롯한 대전권 4개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로우 코드를 통한 앱 현대화 등 신속하고 간편한 디지털 전환과 IT시스템 고도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웃시스템즈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로우 코드 플랫폼 선두 기업이다. 기업의 자체 앱개발을 지원하는 로우코드 플랫폼을 87개국 2000여개 고객사와 70만명 이상의 커뮤니티 멤버를 대상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대 5900개 이상의 컴포넌트를 제공하고 있다.
클로잇 이영수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로우코드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산업군을 불문한 디지털 전환 및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클로잇은 국내 공공 및 금융을 비롯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기술력과 전문 역량을 토대로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잇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EBS 등 공공 분야와 우리은행, BNK 부산은행을 비롯한 금융 분야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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