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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你好!中国"2023黄河主题旅游海外推广季 韩国专场活动成功举办

기사입력 : 2023년09월05일 09:11

최종수정 : 2023년09월05일 09:12

纽斯频通讯社首尔9月5日电 由中外文化交流中心联合山西、山东、河南、四川、甘肃五省文化和旅游厅共同主办,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和韩国中央日报承办,首尔中国文化中心支持的"你好!中国"2023黄河主题旅游海外推广季韩国专场活动4日在首尔KG大厦成功举办。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张若愚、韩国文化旅游研究院院长金世媛、韩国一般旅行业协会副会长白承弼等嘉宾出席活动并致辞,中外文化交流中心副主任万铤为活动视频致辞。

万铤副主任视频致辞。【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万铤表示,黄河是波澜壮阔的自然河,也是源远流长的文化河,更是孕育中华民族精神的母亲河。欢迎更多的韩国朋友来中国走一走,亲身感受黄河独特的自然之美和文化之韵。本次活动专门组织了"中国优秀文化和旅游企业巡礼"环节,旨在加强中国和韩国文旅企业交流合作,共同助力中韩文化和旅游市场开发和产业发展,为加深中韩友好交流与互利共赢作出积极的贡献。

张若愚主任致辞。【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张若愚表示,黄河流域自然资源和文化遗产非常丰富,希望本次活动让更多韩国民众了解黄河,理解黄河,向往黄河,走向黄河,领略九曲黄河奔腾不息的壮美景观。近期中国政府的一系列措施为中韩旅游交流提供了政策保障。中国文化和旅游部全新推出的"你好!中国"旅游标识诠释着中国人民对包括韩国人民在内的世界各国人民的美好情感。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将传递好这份美好情感,积极推介中国旅游形象,为促进中韩旅游交流而不懈努力。

金世媛会长致辞。【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金世媛表示,中韩两国地缘相近,交流历史悠久,中韩两国互为重要的旅游市场。疫情前的2019年中韩互访量超过1000万人次。今年两国的旅游交流从低迷中逐渐恢复。本次活动是向韩国民众推介中国黄河主题旅游的好机会,期待通过此次活动重振两国旅游交流。

白承弼表示,本次活动全面介绍黄河的旅游资源价值,希望韩国游客能以黄河作为旅游目的地。同时希望韩国旅游业界能组合更多丰富的旅游产品,让韩国游客能够方便、舒心地去黄河旅游。希望韩中两国之间的旅游交流一如既往地活跃,两国之间的友谊更加深厚。

山西、山东、河南、四川和甘肃等沿黄五省分别进行了文化和旅游资源推介。山西省"不到山西 不懂中国"推介让观众领略了"华夏古文明 山西好风光",表里山河底蕴深厚的历史积淀和丰富多彩的文旅新业态令人向往。山东省 "孔子家乡 好客山东"品牌已深入人心,本场推介了自泰山云海至曲阜三孔再到济南山水楼台的踏古寻踪文化之旅。河南省"行走河南 读懂中国"推介展现了历史与文化交融、时尚与活力同在的魅力河南,播放了"双城记"视频,带观众速览安阳和焦作两座古城的世界遗产和山水胜景。四川省作"天府四川 熊猫家园"推介,播放了"宽窄四川"视频,展示了大熊猫栖息地 、九寨沟、黄龙、峨眉山和乐山大佛、都江堰--青城山等5处世界遗产,邀请韩国观众到四川游遗产、品美食,坐茶馆、看川戏,体验安逸四川的惬意悠闲生活。甘肃省作"交响丝路 如意甘肃"推介,甘肃拥有璀璨艺术宝库莫高窟等历史遗珍和雅丹地貌等千姿百态地貌类型,邀请韩国朋友体验"一步千年、一眼万里"的丝路黄金地段。

携程集团研究院执行秘书长、入境游总经理孙博文宣讲。【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在"中国优秀文化和旅游企业巡礼"环节,携程集团、中国唱片集团、去哪儿网、腾讯进行了精彩的宣讲。携程集团研究院执行秘书长、入境游总经理孙博文介绍了携程集团全球化布局的经验和优势,并从品牌建设、内容种草、整合营销以及产品打造等方面为黄河旅游在韩国市场推广提供思路。他表示,作为海内外游客信赖的旅游服务提供商,携程将不余遗力发挥自身优势、搭建好中韩两国间文化和旅游的交流桥梁,用优质的旅行产品阐释黄河文化价值,以生动的旅行内容弘扬黄河精神力量,让更多韩国游客走近黄河,从营销推广到引流带客,全面助力黄河流域旅游走向世界。

中国唱片集团总经理樊国宾作视频宣讲。作为中国规模最大、历史最悠久的国家级音像出版机构,中国唱片契合本季主题创作推出一首黄河主题歌曲《饮一瓢黄河水》,让观众通过音乐来体会黄河之美,并介绍了中国和韩国文化交流和音乐市场合作。这是一次文化和旅游的创新结合。去哪儿网作为中国领先的在线旅游平台之一,低价的核心优势促使其发展成Z世代爱用的旅行APP。2023年6月,由韩国旅游发展局与去哪儿网联合打造的"韩国去哪儿馆"H5界面正式落地去哪儿旅行APP国家馆频道。

去哪儿网宣讲。【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本次活动去哪儿网带来了"漫步山西 文化之旅"、"海上仙境 山东浪漫桃源之旅"、"老家河南 寻根之旅"、"浪迹草原 四川风情之旅"、"梦幻甘南 甘肃壮美之旅"等5条黄河主题旅游线路。腾讯主要宣讲微信支付的功能。近期微信支付完成对国际银行卡用户服务的全面升级。境外用户使用微信支付绑定外卡后,可支持在中国境内绝大部分商户使用移动支付,帮助韩国游客解决之前在中国境内移动支付受限的问题。同时,微信跨境支付业务也已覆盖69个国家和地区,支持26个币种,为中国游客提供便捷的跨境出行体验。移动支付的便捷必将助力中韩旅游交流。四家企业的宣讲展现了中国本土成长的优质文旅企业的实力和风采,以及为拓展市场的积极探索和尝试,表达了中国文旅企业愿意和韩国文旅企业加深合作、共创共赢的需求,助力中韩文化和旅游产业创新发展。

沿黄五省多姿多彩的旅游风光和厚重的人文历史令韩国观众惊叹。中韩文旅机构、企业就文化和旅游业的转型升级、发展方式、推广手段、文化创意以及如何挖掘有特色和高品质的文化旅游产品等方面进行了深入交流和碰撞。

活动现场演出。【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韩国旅游发展局国际营销室长李永根、韩国观光协会中央会事务局长金炳三、中央日报广告营销本部长金永泽、首尔市政府观光体育局观光政策课主务官李磊、中国唱片集团品牌总监叶青、中国南方航空韩国营销中心总经理王巡、山东航空首尔支店长王岳峻、厦门航空首尔办事处总经理周文捷、春秋航空代表朴兴军以及两国媒体共100多人参加活动。

活动现场表演了《盛世国乐》,以及《赶花会》、《沂蒙山小调》、《山丹丹开花红艳艳》、《康定情歌》等民谣串烧。嘉宾们共同欣赏了"看九曲黄河 听华夏故事" 图片展,并参加了"发现中国黄河之美"——黄河主题视频全球展映看片会,进一步了解中国黄河文化旅游资源。

嘉宾参观"看九曲黄河 听华夏故事"主题展。【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你好!中国"2023黄河主题旅游海外推广季专场活动由中外文化交流中心联合山西、山东、河南、四川、甘肃五省文化和旅游厅,联动驻外使领馆、海外中国文化中心和驻外旅游办事处等机构共同举办。活动围绕"看九曲黄河 听华夏故事"主题,旨在向国际社会弘扬黄河文化,讲好黄河故事,围绕文化遗产、旅游资源等推广重点,推动黄河流域生态保护和高质量发展。活动期间在海外推出黄河文化旅游带精品线路多语言版、"发现中国黄河之美"——黄河主题视频全球展映、"看九曲黄河 听华夏故事"主题展、"遇见黄河"文化旅游资源展播、"天下黄河"慢直播等内容共计约940个数字产品,已成功在巴西圣保罗、美国洛杉矶、韩国首尔举办三场推介会,中外媒体关注度高、报道覆盖面广,获得国内外文化和旅游业界赞誉,对推动沿黄省份入境游、加深国际旅游合作和民间交往具有重要意义和影响力。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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