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선 8기 '제7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의 정례회'를 개최했다.
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날 함평 엘리체CC에서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7차 전남 시장·군수 협의회 정례회'를 진행했다.
제7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의 정례회 단체사진 [사진=함평군] 2023.08.30 jdm-an@newspim.com |
이날 협회의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 이상익 함평군수의 환영사, 기념품 전달, 함평군 수범사례 발표, 정책 건의사항 의결과 현안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공사 중단으로 장기방치된 건축물을 직권으로 철거한 수범사례를 발표해 전남 시장·군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계절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 미래 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희망찬 함평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로 협력해 전남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회에서 여수공항 거점공항 승격과 활주로 연장 건의 등 11건의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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