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 대전 중앙시장 유니버설디자인 조성용역 총괄계획가로 김용각 건축사사무소 대표와 장영호 홍익대 교수를 위촉했다.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대전디자인진흥원이 대전시, 동구와 함께 행정안전부 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 대전 중앙시장 유니버설디자인 조성용역 총괄계획가로 김용각 건축사사무소 대표와 장영호 홍익대 교수를 위촉했다. [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2023.08.22 gyun507@newspim.com |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은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이들은 대전 중앙시장 유니버설디자인 조성 전 과정에 대한 총괄 진행 및 조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서면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업무 수행, 보고회·자문·심사 등 회의참석, 주민·행정기관·용역사·시민단체 등 이해관계 총괄 조정 등을 수행한다.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김용각·장영호 총괄계획가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유니버설디자인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라며 "앞으로 지역성·역사성·특수성을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이 반영된 대전 중앙시장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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