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미만 경력 25명...청렴문화 확산·제도개선 앞장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8일 본청에서 정병익 부교육감 주재로 '제1기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MZ세대 공무원 청렴서포터즈 발대식.[사진=세종시교육청] 2023.08.18 goongeen@newspim.com |
앞서 시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80~90년대생 10년 미만 공무원 25명(교육 17명, 일반 8명)을 뽑았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은 임명장을 받고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한 봉사자로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4모둠으로 나뉘어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으로 학교현장의 청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청렴인식 개선 및 세대간 소통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연말에 우수 모둠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 부교육감은 "미래의 주역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청렴 서포터즈 활동은 MZ세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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