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액토즈소프트는 18일,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국제 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사회적 협동조합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이 앞으로도 여정에 맞서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모험을 펼쳐나아갈 수 있도록 '파이널판타지14'가 함께 동행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학비와 자기계발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가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국제 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사회적 협동조합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액토즈소프트] |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018년 파이널판타지14 서비스 3주년 기념 유저 펀딩에서 시작된 기부금 전달 이후, 매년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정해 액토즈소프트 프로듀서는 "지난 8년 동안 파이널판타지14 한국판에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일찍 홀로 세상에 나와 막막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마음껏 모험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파이널판타지14의 이름으로 꾸준한 선행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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