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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글로벌 NGS장비 기업 MGI社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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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중국 최대 NGS 기업이자 글로벌 NGS 장비 제조사인 MGI와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에 설립된 MGI는 2,8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선도적인 NGS 장비 제조기업으로 전 세계 9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2,4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명과학을 선도하기 위한 핵심 도구 및 기술 구축에 매진하는 기업으로 설립 이후 7년만에 기가바이트(GB)에서 테라바이트(TB)까지 다양한 스케일로 임상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는 시퀀서를 독자적으로 개발 및 양산할 수 있는 세계 2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정밀 의학, 정밀 농업, 정밀 의료 및 기타 관련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유전자 시퀀싱, 의료 영상 및 실험실 자동화를 포함한 다중 오믹스 플랫폼, DNA 시퀀싱 장비, 시약 및 관련 제품의 R&D, 생산 및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은 ▲MGI의 NGS 플랫폼인 DNBSEQ-G99 시퀀서에 엔젠바이오의 NGS 암 정밀진단 제품 적용 ▲아시아 지역(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현지 공동 사업화 추진 ▲공동 마케팅 및 글로벌 유통 협력 ▲장비와 NGS 진단 제품 패키지 생산 등 공동 사업 개발을 추진해 정밀의료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분자진단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글로벌 진단시장에서 NG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진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NGS 진단 기술은 정밀 의료의 가장 중요한 진단 기술 중 하나로 암 환자 맞춤치료, 질병 조기진단, 예후진단, 동반진단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정밀의료 시장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결과를 얻기 위하여 진단시약과 염기서열 해석 장비,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의 융합이 필요하다. 이번 전략적 MOU 체결을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대형 장비 회사와 진단 시약 및 유전체 분석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협력하여 정밀의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일루미나(Illumina)와 서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Fisher)로 양분되어 있는 글로벌 의료용 NGS 염기서열 해석 장비 시장에서 NGS 장비 시장의 3대 기업 중 하나인 MGI는 정밀의료 분야에 적용 가능한 DNBSEQ-G99 시퀀서 제품을 필두로 양분화된 글로벌 NGS 염기서열 해석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특히 DNBSEQ-G99 시퀀서는 우수한 성능과 염기서열 해석 정확도 및 운영 비용이 저렴하여 많은 의료기관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MGI社는 이번 엔젠바이오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이 요구하는 정밀진단 3대 요소인 NGS 염기서열해석 장비와 진단시약, 분석 SW를 패키징하여 엔젠바이오와 사업 협력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엔젠바이오는 광범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MGI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NGS 염기서열 해석 장비에 엔젠바이오의 진단시약과 분석 SW를 패키징하여 본격적인 해외시장 확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GI의 아시아 퍼시픽 총괄매니저, 로이탄(Roy Tan, General Manager of MGI Asia Pacific)은 "환자 개인의 정밀 및 맞춤 진단으로 고도화되어가고 있는 암 정밀진단 시장에서 양사가 지닌 NGS 전문 기술을 통해 최상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고 최고 수준의 제품을 아시아 시장에 조속히 제공하여 큰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는 "NGS 진단 시장에서 고가의 NGS 염기서열 해석 장비는 플랫폼에 해당되며 MGI, 일루미나, 써모피셔 등 몇 안되는 기업들이 리딩하고 있고 이중 MGI는 어플리케이션 개념의 암 진단 제품과 분석 SW가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2년 전부터 공동 사업화를 준비했다"라며 "장기간의 준비과정과 성능검증을 진행했고, 플랫폼과 암 정밀진단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확인, 글로벌 시장 확대가 더욱 용이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력은 당사의 NGS 정밀 진단 제품 성능과 기술력에 대한 인정과 동시에 MGI의 전세계 유통망을 통해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를 실행할 수 있어 엔젠바이오의 해외 매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리서치 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Sullivan)에 따르면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은은 '21년 기준 992억 2,000만 달러에서 '26년 1,383억 달러의 규모로 연평균 6.9% 성장할 전망이다.

엔젠바이오 로고. [사진=엔젠바이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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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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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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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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