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오는 21일부터 '청계 SK뷰'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계 SK뷰 견본주택 모습.[사진=SK에코플랜트] |
17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청계 SK뷰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다.
특별공급은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로 구성된다. 유형별로 세부 자격 요건, 당첨자 선정방법이 달라 모집공고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1순위는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선보여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은 물론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의 당첨도 노려볼 수 있다. 여기에 입주자 모집공고일(8월 9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기만 하면 서울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은 서울·경기·인천 거주자(만 19세 이상)라면 당첨을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신청자 본인에 한해 특별공급 1건, 일반공급 1건 중복신청이 가능하나 특별공급에서 당첨되면 일반공급 당첨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검증된 상품성이 더해져 견본주택으로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추첨제 물량이 있어 가점이 부족한 젊은 세대나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1주택자의 문의도 많다"라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과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청계 SK뷰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각각 도보 3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청계천 수변공원을 집앞에서 바로 누릴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약 7000가구 안팎의 대규모 아파트 정비사업이 예정되어 미래가치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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