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조리 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
1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연수는 이달 중 총 5회에 걸쳐 순천대학교 미래창조관 식품영양학과에서 실시됐다.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175명이 참여했다.
순천대학교 급식관계자 연수 실습 [사진=전남도교육청] 2023.08.15 jdm-an@newspim.com |
연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환경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녹색 급식의 이해와 실습 ▲저나트륨 급식 실천을 위한 염도 측정과 조리 실습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한 소스 만들기 ▲세계음식 문화의 이해와 조리 실습과 미각 평가 등이다.
전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전문 기관에 위탁해 '조리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한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양과 건강을 고려한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조리 아카데미 연수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jdm-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