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대상 수강료 감면 등 혜택 제공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내 4개 대학교와 연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후 지역 상생발전과 평생교육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구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서구민을 대상으로 수강료 6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
프로그램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참여해 각각 ▲폐암·대장암 등 건강특강과 음악회 ▲기구 필라테스, 매트 필라테스 ▲항공 촬영 전문가 자격 과정, 러블리 감성 자이언트 플라워 ▲서양화(유화), 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각 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운영은 오는 9월 첫째 주부터 13~15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평생학습원을 비롯한 각 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