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中 화훙반도체, 공모주 청약 개시...올해 커촹반 IPO 최대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2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화훙반도체(華虹公司·688347)가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고 정취안스바오왕(證券時報網)이 23일 보도했다.

화훙반도체는 이날 밤께 공시를 통해 25일부터 공모주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당 52위안(약 93200원)에 4억 800만주의 공모주를 발행해 212억 300만 위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화훙반도체는 2014년 10월 홍콩거래소에 상장했다. 추가 자금조달을 위해 2차 상장을 계획하면서 지난 5월 중순 상하이거래소의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당초 180억 위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최종 조달 규모는 이를 크게 넘어서게 됐다.

중국 금융정보 플랫폼 윈드(Wind) 자료에 따르면 화훙반도체의 이번 조달규모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중신궈지(SMIC·688981, 532억 3000만 위안), 중국 바이오 제약사 베이진(BeiGene·688235, 221억 6000만 위안)의 뒤를 이어 커촹반(科創板) 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올해 들어서는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앞서 지난 5월 10일 커촹반에 상장했던 중신집적회로(SMEC)의 조달금액 110억 7200만 위안을 훌쩍 뛰어넘었다.

1996년 설립된 화훙반도체는 2022년 말 기준 8인치 웨이퍼 공장 3개와 12인치 웨이퍼 공장 1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평균 32만 4000장의 생산능력을 갖추었다. 이중 12인치 웨이퍼는 2019년 4분기 가동에 돌입한 우시(無錫)공장에서 생산 중으로, 회사는 2차 상장을 통해 모집한 자금을 ▲우시공장 생산라인 증설 ▲8인치 웨이퍼 공장 업그레이드 ▲공정 연구개발(R&D) 등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ICinsights)가 발표한 2021년도 웨이퍼 파운드리 기업 순위에서 화훙반도체는 글로벌 6위, 중국 2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Trend Force)는 화훙반도체에 대해 8인치 웨이퍼와 12인치 웨이퍼 수탁 생산능력을 동시에 갖춘 유일한 파운드리 업체라고 평가했다.

스마트폰·가전·PC 등 소비재용 반도체 수요가 부진하지만 스마트 공장과 반도체 등 산업용 반도체 매출 증가에 힘입어 화훙반도체는 실적 호조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의 주력 사업 부문 매출은 2020년 66억 3900만 위안, 2021년 10억 2300만 위안, 2022년 166얼 6700만 위안으로 연평균 58%가량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3월 매출은 저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43억 7400만 위안을 기록했다.  

화훙반도체 공정모습[사진=화훙반도체 홈페이지 캡처]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