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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학교 피해 하루 만에 13곳 급증…총 63개교 피해

기사입력 : 2023년07월18일 18:18

최종수정 : 2023년07월18일 18:18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를 본 학교가 하루 만에 13곳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전날부터 이날까지 13개교(기관)가 추가돼 총 12개 교육청 63개교(기관)이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오송=뉴스핌] 이호형 기자 =지난 15일 폭우로 침수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앞에서 소방 관계자와 군 인력 및 장비들을 동원 16일 오후 수색및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침수 물을 퍼내자 버스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3.07.16 leemario@newspim.com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토사유실에 따른 시설 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접수된 13개교(기관) 피해 중 7건이 토사유실로 인한 피해 사례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과 전북이 각 3개교씩으로 가장 많았다. 학교 내 나무가 쓰러지거나, 진입로 보도블럭 균열 등 피해가 발생했다.

시설피해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부, 관할 교육청 및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현장 점검 등을 거쳐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필요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재난복구비를 지원하고, 재해대책 특별교부금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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