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 통해 신제품 소개…수출시장 공략 논의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가 유럽시장 토레스 론칭에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CIS(이하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수출시장 공략을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18일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아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매니저들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콘퍼런스 진행 모습[사진=KG 모빌리티]12023.07.18 krg0404@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대리점들과 새로운 KG 모빌리티 CI와 기업 비전 그리고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과 수출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토레스와 렉스턴 뉴 아레나 등 상품성개선 모델에 대한 신제품 교육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KG 모빌리티 한 관계자는 "유럽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지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아중동CIS 지역으로의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아중동CIS 지역으로의 토레스 론칭 확대는 물론 신규 대리점 증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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