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는 '지역 특화 인재 양성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상호 협력'을 위해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운 총장 및 남기창 교무처장, 손영진 기획처장, 여현 산학협력단장과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이광용 회장((주)두양전력 부사장), 변재웅 부회장(삼진기엽(주) 대표), 임종대 부회장((주)화인 대표), 정현수 부회장((주)포스플레이트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역 특화 인재 양성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사진=순천대학교] 2023.07.15 ojg2340@newspim.com |
양 기관은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글로컬대학30 협력사업 ▲지역 특화분야 관련 인재양성 및 우수 인재 채용 활성화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활용방안 ▲대학-지역 산업간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프로젝트 발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병운 총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학이 갖춘 교육인프라와 연구시설을 활용해 우수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는 전남 뿌리산업 특화 정주형 우수 인재 양성과 대학-지역 산업계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발전 및 동반상생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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