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 인재개발본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 상담 커피 트럭' 행사를 열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 위탁 기관 4개사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청년고용정책 및 인재개발본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취업상담 커피 트럭 운영 [사진=순천대] 2023.05.12 ojg2340@newspim.com |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최소 생계 소득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참여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게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련 취업지원서비스와 수당(비용)을 지원한다.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순천대학교가 운영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부스에서는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 ‧ 미취업졸업자들에게 취업 상담과 함께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했다.
커피 트럭 행사장을 깜짝 방문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피해근 지청장과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준기 소장은 취업준비생들과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나누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취업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기도 했다.
정정조 순천대 인재개발본부장은 "대학-고용센터-유관기관 고용정책홍보를 위한 자리를 정례화하며 교류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지원 및 취업 매칭을 위한 다양한 지원‧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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