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선과 전등을 교체하고 장판 등을 시공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 [사진=보성군] 2023.07.14 ojg2340@newspim.com |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 내 화재 점검과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근정 복내면장은 "봉사에 참여해준 복지기동대원 분들과 생활안전순찰대원들 모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생활 불편 제로화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복지기동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군민 참여를 확산해 나가고자 7월 한 달간 12개 읍·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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