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신영이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 투시도.[사진=신영] |
충청북도 청주시 송절동 산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108㎡OA 156실, 108㎡OB 78실, 총 234실 규모다. 앞서 지난 5월 분양을 마친 전용면적 84~130㎡, 총 1034가구의 아파트까지 합치면 총 126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08㎡의 단일 면적으로 설계됐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도착 안내, 주차위치 확인, 난방 및 전등제어, 가스차단, 에너지 사용량 확인, 무단침입감지 알림 등이 가능한 스마트 월패드도 도입된다.
전용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GX룸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9일 청약 접수, 24일 당첨자 발표, 25~26일 이틀간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7년 1월로 예정돼 있다.
거주 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1인 1건만 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 또는 네이버인증서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청약신청금은 일백만원으로 청약홈을 통해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 이후 반환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전용면적 84㎡에 버금가는 평면에 커뮤니티, 주차 등 기존 오피스텔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등 부담이 낮고 전매도 가능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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