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오피스텔 총 1268세대...10일 1순위 청약 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신영은 충북 청주시 송절동에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30㎡의 총 103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08㎡ 총 234실 규모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투시도.[사진 = 신영] 2023.05.02 baek3413@newspim.com |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으로 3.3㎡당 평균 1160만 원대이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8~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과 11일은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8일부터 6월 1일까지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기업체와 함께 주거시설, 상업시설, 관공서, 학교 등 주거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자족도시다.
제3순환로(23년 말 전 구간 개통 예정)와 17번 국도 등에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최고 49층 스카이라인에 어울리는 탁 트인 조망권이 기대된다.
단지 내 선 큰 가든을 중심으로 운동시설과 문화시설이 다채롭게 조성된다.
조경계획도 단지에 프리미엄을 더한다.
이 밖에도 세대 내 IoT 시스템을 통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청주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인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 위주의 상품성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청약 성적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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