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2년차..." '영양 100년 미래'건설위한 인프라 구축 총력"
11일 민선8기 1주년 기자 간담회..."'소멸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위해 '영양 양수발전소'를 기필코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1000여명 수용 규모의 교정시설 유치를 지속 추진해 지방세수 증대를 통한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1주년 성과와 2년 차 영양군의 전략 사업 추진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2023.07.11 nulcheon@newspim.com |
오 군수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양수발전소 유치' '영양자작나무 숲체원 조성' 등 민선8기 2년차 영양군의 전략 사업 추진에 매진해 " '소멸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오 군수는 이날 민선8기 2년차 중점 추진 사업으로 △ 양수발전소 유치 △교정시설 유치 △국민 힐링센터 '영양 자작나무 숲체원 유치 △영양소방서 건립 △국유림관리소 영양 유치 △인력.재해걱정없는 영농 보장 △농업환경 개선 및 특화 영농 육성 △농산물 유통기반 조성 △정주환경 개선 통한 '젊어지는 영양' 건설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오 군수는 "민선8기 1년 간 '변화를 통한 군민 해복 실현위한 기틀마련과 '양수발전소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며 "민선 2년차를 시작으로 남은 기간 영양군의 100년 미래 건설위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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