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친화적 서비스, 엔지니어 역량서 최고 점수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고객이 뽑은 '휴대전화·컴퓨터·가전제품 AS 품질' 1위를 석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서비스는 컴퓨터와 휴대전화 AS 부문에서 각각 22년, 20년 연속 1위를 유지하게 됐다. 가전제품 AS도 올해까지 누적 20회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고객 친화적 서비스, 엔지니어 전문 역량 등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이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를 달성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
삼성전자서비스는 최근 고객 지원 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결 서비스'를 시작해 엔지니어가 출장 서비스로 고객을 방문했을 때 고객이 사용 중인 제품의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또 엔지니어 전문 역량 향상을 위해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해마다 열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최상위 0.3% 엔지니어를 'CS 달인'으로 선발하는 등 AS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상무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iy5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