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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앤돌핀즈 NFT 한정판 와인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7월03일 10:28

최종수정 : 2023년07월03일 10:28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스코비는 NFT(대체불가토큰) 소유자(홀더)들을 대상으로 한정판 와인 '앤돌핀즈 크리안자(앤돌핀즈 NFT 와인)'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앤돌핀즈 NFT 출시 이후 랜덤박스, 한정판 와인 등 실물혜택을 지급하며 MZ세대 대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계획대로 NFT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NFT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성과를 기반으로 웹3.0 분야까지 사업 확장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인스코비는 올초부터 자체 보유한 국내 토종 시계 브랜드 '돌핀'을 활용해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앤돌핀즈 NFT는 6개의 등급으로 구성돼있으며, 지난 1월 발행한 NFT 총 1984개가 모두 완판됐다.

앤돌핀즈 NFT 와인은 4대째 운영중인 전통 와이너리에서 스페인의 대표 품종인 템프라니요 100%로 생산됐다. 프랑스 오크에서 1년 동안 숙성 후 지하 셀러에서 1년 이상 안정화 기간을 거치고 출시됐다. 인스코비 와인 수입 전문 계열사 스퍼리어인터내셔널에서 직접 기획하고 수입했다.

특히, 인스코비는 기획부터 전 과정을 와인 전문가와 현지 와이너리 오너 등과 협력해 프리미엄 NFT와인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 만큼 희소성과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또, 앤돌핀즈 NFT 중 가장 높은 등급인 'NEPTUNE(해왕성)'의 디오니소스 #1245 (술의 신) NFT를 와인 라벨 이미지로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NFT 프로젝트는 러그풀(rug pull) 사례가 많아 시장 참여자들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인스코비는 앤돌핀즈 NFT 프로젝트의 단계별 로드맵을 계획대로 진행하며,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코로나를 거치며, MZ세대들의 와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맞게 NFT 와인이 출시되는 만큼, MZ세대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NFT 홀더 및 커뮤니티 유저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MZ세대 맞춤형 소통 강화를 통해 웹 3.0 생태계를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스코비 로고. [사진=인스코비]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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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율 국민의힘 43.2%·민주 41.4%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설날 전까지 10% 포인트(p) 가까이 차이를 보였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세를 타던 국민의힘 지지율은 꺾였고, 떨어지던 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회복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해 7일 발표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3.2%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1.4%였다. 지난달 22일 발표된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3%p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2.6%p 상승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는 9.7%p에서 1.8%p로 줄었다. 조국혁신당은 4.5%로 지난조사보다 0.7%p 상승했고, 개혁신당은 1.5%로 0.2%p 올랐다. 진보당은 0.7%(+0.3%p), '기타다른정당' 2.3%(+0.6%p), '지지정당없음' 5.9%(+4.2%p), '잘모름'은 0.5%(+0.4%p)로 기록됐다. 연령별로 보면 18~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을, 40~50대는 민주당을 가장 많이 지지했다. 만 18세~29세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5.5% 조국혁신당 5.2%, 개혁신당 3.9%,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3.4%, 지지정당없음 3.3%, 잘모름 1.2%였다. 30대는 국민의힘 41.1%, 민주당 39.9%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2.6%,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8%였다. 40대는 민주당이 55.9%, 국민의힘 29.0%, 조국혁신당 5.1%, 개혁신당 0.5%,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4%였다. 50대는 민주당 47.0% 국민의힘 35.3%, 조국혁신당 7.2%, 개혁신당 2.3%, 진보당 1.4%, 기타다른정당 0.4%, 지지정당없음 6.4%였다. 60대는 국민의힘 53.7%,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2.8%,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4.4%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9%, 민주당 31.6%,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0%,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4.8%였다. 국민의힘은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전·충청·세종과 강원·제주, 광주·전남·전북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7.2%, 민주당 38.5%,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0.4% 진보당 1.4%,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8.3%였다. 경기·인천은 국민의힘 43.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1.5%,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3.3%, 지지정당없음 6.0%, 잘모름 1.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3.5%, 국민의힘 36.5%, 조국혁신당 4.5%, 개혁신당 0.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2.6%였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59.4%, 국민의힘 33.3%, 조국혁신당 2.4%, 지지정당없음 4.9%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5.2%, 조국혁신당 9.0%, 개혁신당 1.8%,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1%였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60%, 민주당 28.4%,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통합진보당 1.5%, 기타다른정당 1.7%, 지지정당없음 1.9%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4.6%, 국민의힘 28.4%, 조국혁신당 6.9%, 개혁신당 3.5%, 기타다른정당 1.0%, 지지정당없음 5.5%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국민의힘 46.0%, 민주당 38.1%,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2.5%,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6.7%였다. 여성은 민주당 44.6%, 국민의힘 40.5%, 조국혁신당 5.2%, 개혁신당 0.5%,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2.5%, 지지정당없음 5.1%, 잘모름 0.9%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단체 면회를 가는 등 모습이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시켰고, 일부 중도층도 야권으로 이동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며 "여론은 언제든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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