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조례정비 연구모임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례정비 연구모임은 29일 오전 10시 남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소속 연구단체 의원 및 정책지원관 등을 대상으로 조례 정비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 남구의회, 조례정비 연구모임 [사진=광주 남구] 2023.06.29 ej7648@newspim.com |
이날 교육은 법제처 자치법제지원과장, 법제교육과장을 초청해 자치법규 입안 기본원칙 및 제·개정 절차와 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 현행 조례에 대한 검토와 분석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노소영 의원은 "교육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조례정비 연구모임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구민의 복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정비 연구모임은 노소영 의원, 황경아 의원, 남호현 의원, 신종혁 의원, 정창수 의원, 김경묵 의원, 박용화 의원, 박상길 의원 8명으로 구성됐다.
구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 현황을 파악하고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조례를 일괄 정비하고자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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