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구연맹, "조현일시장, 직원 근무 여건 개선·권익 신장 기여"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이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시군구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산시청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이다.
28일 시군구연맹에 따르면 연맹은 전날 경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있은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신규 임용자 간담회'에서 조현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노조원들의 뜻을 전했다.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시군구연맹)이 27일 조현일 경사장에게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산시]2023.06.28 nulcheon@newspim.com |
조현일 시장은 지난 해 7월1일 취임 후 경산시 읍면동사무소 당직제도를 전면 폐지해 직원 워라밸을 보장하는 등 공무원들의 직업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직원 휴게실과 인사고충상담실을 신규 설치하고 읍면동 순회 간담회 등 직원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고충에 귀기울이는 한편 직원 정책연수를 통해 개인별 업무 역량 강화와 시민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에 매진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공주석 위원장은 "조현일 경산시장이 보여준 조합원에 대한 노력과 상생의 노사문화가 다른 시·군에 모범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산시의 노사가 힘을 모아 시민과 직원이 모두 행복하는 경산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직원들이 행복해야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으며 이것이 곧 시민 행복으로 이어져 경산이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근무 여건 개선과 열린 소통으로 노사가 화합하는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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