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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陈献春:从旅游客源地需求的角度重新审视旅游目的地建设

기사입력 : 2023년06월19일 14:09

최종수정 : 2024년04월12일 15:37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9日电 旅游业综合性强、关联度大、开放度高。三年疫情让人们反思并越来越重视把旅游作为对美好生活向往的重要生活方式。在此背景下,坚持需求牵引和问题导向,从旅游客源地需求的角度重新审视旅游目的地建设,统筹推进全域旅游创新发展,着力优化客源结构、产品结构和消费结构,具有重要的现实意义。

图为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陈献春。【图片=湖南省政府提供】

一、坚持以人为本,深入研究旅游客源市场需求,促进客源结构优化调整。积极顺应和把握城乡居民消费升级大趋势,全面贯彻落实以人民为中心的发展思想,紧紧围绕服务提升人的价值、促进人的全面发展研究部署全域旅游工作。组织开展旅游客源地细分需求的深入调研,注重挖掘和释放游客在不同年龄段、不同出行方式、不同旅游季节和异地居家式生活体验等方面具体需求的旅游消费潜力,贴近客源需求不断创造新供给。要特别注重挖掘和释放民生需求的旅游消费潜力,推动旅游业与科技、教育、文化、卫生、体育等民生事业深度融合发展,实现旅游市场细分化、旅游产品特色化、旅游营销专业化和旅游服务精细化。除满足本地居民旅游需求外,要大力开拓省外和境外旅游市场,注重更多吸引外省和境外的游客来湘旅游。

二、推动全域旅游融合创新,不断增加旅游新投资新供给,促进旅游产品结构优化调整。旅游业最大的优势在市场,庞大的旅游市场需求是"流动的消费"经济形态。消费连接供需,只有围绕消费链延伸供应链,才能打通旅游产业供给和需求两端之间的有效连接,努力把旅游产业培育成为我省消费的热点,从而带动形成全省投资的重点和开放的亮点。要积极适应全域旅游发展的新形势,破除思维定势、工作惯性和路径依赖,科学谋划推动全域旅游工作。充分发挥旅游业搭建平台、促进共享、提升价值的特殊功能,以旅游业为核心,以(文化+科技+金融+N)×旅游市场需求为全域旅游融合创新模式,按照"抓两头,促中间"的思路,一头抓好旅游规划、政策和标准制订,一头抓好市场促销和市场监管,中间是为跨界融合的相关领域和产业搭建供需对接平台,推动形成旅游业与相关领域产业全方位、深层次、宽领域的融合发展新格局。在深入调研的基础上,制订实施消费导向型旅游投资促进计划,坚持把旅游策划规划、旅游投资项目和现代金融服务紧密结合起来,推进跨界融合创新发展。当前,要把我省全面开展国有"三资"和农村"三资"清查处置,与各地推动湘商回归、返乡创业和创新创业结合起来,盘活低效闲置资源资产发展全域旅游。要充分利用疫情三年后旅游市场释放的强劲需求,拉动城市有机更新,推动文商旅融合发展,扩大城市旅游休闲新空间。要针对入境旅游这个短板,研究制定实施我省入境旅游全球战略合作伙伴计划,整合机场、航空公司、旅行商和主流媒体等相关资源,推动我省在开通直航的主要客源地寻找战略合作伙伴,促使我省与主要客源地国家和地区有实力的文化旅游行业协会、知名企业和主流媒体结对合作,有针对性地组织客源地知名旅行商参与我省特色旅游产品线路研发设计,实行外事、外宣、外贸、外资、外经"五外联动",组织开展入境旅游市场精准营销。研究制定实施入境旅游奖励、境外游客购物离境退税、72小时或144小时过境免签等一系列鼓励政策措施,推动我省入境旅游大发展。

近日,湖南省张家界国家森林公园出现雨后云海景观,云雾在峰林间变幻飘逸,宛如水墨画境。【图片=新华社/纽斯频通讯社】

三、坚持品牌引领、开放合作,实施全域旅游品牌建设工程,促进消费结构逐步优化。长期以来,人均旅游消费偏低一直是我省全域旅游发展的痛点和短板。推进全域旅游高质量发展,要突出以湖南旅游整体形象品牌为统领,按照全域旅游规划布局,以培育区域旅游品牌为重点,推动各大旅游板块秉持资源共用、品牌共建、市场共拓、信息共享、互利共赢的原则,加强内联外合,域内组建旅游共同体,域外构建区域旅游合作联盟。突出围绕打造区域旅游核心吸引物,做大做强精品旅游景区,抓好全域旅游资源整合和基础设施、服务设施配套。实施全域文明创建,坚持依法治旅,提高旅游目的地社会治理能力,切实做到统一旅游品牌、统一规划线路、统一产品开发,统一宣传促销、统一监管服务,实现区域无障碍旅游。要按照文化与旅游融合发展的思路,大力推进体验导向型新场景革命,深入挖掘传统文化内涵,激活历史文化基因,以文化做内容体验、以旅游做市场营销,把"以人为本"融入生活方式,把文化艺术融入"吃、住、行、游、购、娱"各旅游要素,全面生动地形塑和展现具有深厚地域文化底蕴的全域旅游精品,构建能够带来极致体验、创造深度消费的旅游新场景,不断满足游客多元化、个性化、人性化、亲情化的需求,全面提升人均旅游消费水平。

(作者系中国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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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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