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지난 7일 (사)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구세군 아름드리 천안 새소망의집을 방문해 임직원 걸음 기부 챌린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건협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 주윤중 검진관리본부장과 녹원회 이정민 회장, 구세군 아름드리 천안 새소망의집 김미숙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지난 7일 (사)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구세군 아름드리 천안 새소망의집을 방문해 임직원 걸음 기부 챌린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건협 대전충남지부] 2023.06.12 gyun507@newspim.com |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의 생활비, 양육비, 직업재활비 등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은 지난 4월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에 커뮤니티를 개설해 1개월 간 건협·녹원회 임직원 걸음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챌린지는 걸음 수 1000보당 100원이 매칭기부되는 방식으로, 총 432명이 참여해 1억보를 달성하며 최종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챌린지는 직원 개인의 건강 증진을 돕고 사회에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1석 2조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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