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1일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 이하 시에라 스쿼드)'의 최초 국내 시연을 부산 PlayStation 팝업 스토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크로스파이어' IP를 VR로 확장하는 첫번째 시도다. 이 게임은 4K HDR 고해상도 그래픽을 지원하며, 헤드셋 피드백, 지능형 시선 트래킹 등의 실감 기술도 적용됐다. PS VR2 SenseTM 컨트롤러의 적응형 트리거 및 햅틱 피드백도 대응한다.
또한 이용자들은 권총, 소총 등을 망라한 39개 총기를 이용해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쓰러뜨리고, 중화기 장비를 활용하여 헬리콥터, 적 장갑차에 맞서며 각각 신나는 오락실 게임 한 판을 하는 느낌으로 만들어진 캠페인 60여 개를 경험할 수 있다.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스크린샷. [사진=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
아울러 시에라 스쿼드는 고도화된 AI로 실제 사람처럼 움직이는 적 인공지능을 구현, VR 현실감을 강화했다. 시에라 스쿼드에 등장하는 17종류의 적군은 AAA급 콘솔에서 볼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탑재해 플레이어와 치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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