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미니버스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 전도돼 타고 있던 일가친척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4분쯤 군위군 소보면 산법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31km 지점에서 2차로를 주행하던 미니버스 차량이 졸음쉼터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초파일' 연휴 첫날인 27일 오전 7시34분쯤 군위군 소보면 산법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31km 지점에서 2차로를 주행하던 미니버스 차량이 졸음쉼터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돼 일가 친척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5.28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탑승객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탑승객 10명 중 7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3명은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모두 친척간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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